모두가 잘못하는 5가지 쓰레기집청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4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image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비용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때로는 모임과 연관된 비용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1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6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4월 화재복구업체 19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이후인 2017년 3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9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8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http://www.thefreedictionary.com/화재청소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1월 8일, 2029년 6월 4일, 2023년 7월 4일, 2024년 1월 10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1년간 총 7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3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연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